포드 CEO "중국서 돈 벌어 기뻐…살아남았다"

카테크입력 :2025-01-10 15:41:57    수정:

미국 포드자동차를 이끄는 짐 팔리 최고경영자(CEO)가 “포드가 중국에서 돈을 벌어 기쁘다”며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자동차 회사가 적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팔리 CEO는 9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지난해 중국 사업 수익이 6억 달러(약 8천800억원)”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포드는 ‘링컨 노틸러스’를 비롯한 몇몇 차량을 중국에서만 독점적으로 생산한다”며 “이런 차량을 수출한 덕에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살아남았다”고 자평했다.

'링컨 노틸러스'(사진=링컨세일즈서비스코리아)

포드는 다른 지역별 실적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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