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2년 만에 통신업계 시총 1위...SKT 제쳤다

방송/통신입력 :2025-01-24 16:11:12    수정: 2025-01-24 23:46:39

KT가 SK텔레콤을 제치고 22년 만에 통신업계 시가총액 1위에 올랐다. KT가 통신업계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24일 KT의 시가총액이 11조 8천450억원을 기록하며 SK텔레콤의 시가총액(11조 7천705억원)을 약 700억원 차이로 앞섰다.

KT 주가는 이날 전일 대비 2.96%(1천350원) 오른 4만7천원을 기록했다.

KT가 통신업계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한 것은 2003년 이후 처음이다. 최근 KT 주가 상승 요인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 체결과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이 꼽힌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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