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스마트빅 자회사에 서비스 공급…"게임 인프라 강화"

컴퓨팅입력 :2025-02-04 15:15:45    수정: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스마트빅의 글로벌 게임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아카마이는 국내 게임사 스마트빅의 미국 자회사 클라우드 서비스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 

아카마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아카마이 커넥티드 클라우드를 통해 스마트빅의 글로벌 게임 인프라를 강화할 방침이다. 스마트빅의 미국 자회사는 북미 지역에서 '귀혼'과 '열혈강호', '영웅'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가 스마트빅의 글로벌 게임 인프라 강화에 나섰다. (사진=아카마이)

아카마이는 스마트빅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확장하고 글로벌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우선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업계에선 이번 파트너십이 스마트빅의 클라우드 전략 변화라는 분위기다. 글로벌 사용자 증가에 맞춰 고품질 게임 경험을 제공하면서 인프라 비용을 최적화하는 데 초점 맞췄다는 이유에서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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