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렉트스타가 인공지능(AI) 서비스 오류·위험성을 사전 식별할 수 있는 솔루션을 출시해 AI 신뢰성 강화에 나섰다.
셀렉트스타는 생성형 AI 서비스 신뢰성 검증 자동화 솔루션 '다투모 이밸'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다투모 이밸은 AI 신뢰성 검증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솔루션이다. AI 서비스 운영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오류와 위험성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다투모 이밸 예시 이미지. (사진=셀렉트스타)
주요 기능은 ▲기업의 AI 서비스 유형과 사용 목적에 따른 평가 기준 설정 ▲도메인·서비스에 부합한 맞춤형 평가용 질문 자동 생성 ▲AI 서비스의 답변 자동 평가·결과 분석 ▲AI 서비스 취약점을 이끌어내는 레드티밍 기능 등이 있다.
해당 솔루션은 100만 개 이상의 평가용 질문을 자동 생성해 AI 모델이 처리해야 할 다양한 사용자 발화 패턴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기존에 도메인 전문가가 손수 평가용 질문을 설계하며 발생했던 높은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했다. 또 자동 생성된 평가용 질문은 셀렉트스타의 자체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생성된다. 사용 기업은 평가 목적, 요구사항, 난이도, 실제 고객 데이터와의 유사성 등 다양한 요소를 반영해 현실적인 평가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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