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1천억원 규모 자사주 오늘부터 장내 매수 통해 취득

헬스케어입력 :2025-02-20 16:48:33    수정: 2025-02-20 17:05:59

셀트리온은 1천억원 규모의 올해 첫번째 자사주 매입을 결정하고, 20일부터 장내 매수를 통해 취득에 들어갔다. 이번에 매입할 자사주는 총 55만 4천632주이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해 약 294만 778주의 자사주를 매입하며 총 5천346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완료했다.

또 셀트리온은 지난해 12월 이사회를 통해 결의한 현금-주식 동시 배당을 오는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지급할 예정이다. 보통주 1주당 현금 배당액은 750원으로 약 1천537억원 규모를, 주식 배당은 보통주 1주당 0.05주로 약 1천25만주를 각각 배당한다.

(사진제공=셀트리온)

셀트리온의 주식 배당은 2년 만에 시행되며, 이번 배당 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로 관측된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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