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14세 소년이 하루 만에 세계 기네스 기록 6개를 갈아치웠다고 과학 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인도 마하라슈트라 주에 사는 14세 아리안 슈클라는 최근 기네스 세계 기록이 주최한 행사에서 무려 6개의 수학 암산 세계 기록을 깼다.
인도의 14세 소년 아리안 슈클라가 최근 기네스 세계 기록이 주최한 행사에서 6개의 수학 암산 기록을 세웠다. (사진=기네스 세계기록 유튜브 캡쳐)
그는 이번에 4자리 숫자 100개를 암산으로 더하는 부분에서 30.9초, 4자리 숫자 200개를 더하는데 1분 9.68초, 5자리 숫자 50개를 더하는 데 18.71초를 기록하며 가장 빠른 암산 기록을 세웠다. 그 밖에도 5자리 숫자 10세트를 곱하는 데 51.69초, 8자리 숫자 10세트를 곱하는 데 2분 35.41초, 20자리 숫자를 10자리 숫자로 10번 나누는 암산에서 5분 42초를 기록하며 세계 기록을 세웠다.
그의 기네스 기록 수립은 유튜브 영상(▶자세히 보기 https://bit.ly/41oh0Gc)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그는 대부분 사람들이 계산기로 계산하는 하는 것보다 더 빨리 암산을 해냈다.
이번에 세운 6개 기록 외에도 아리안 슈클라는 작년에 5자리 숫자 55개의 덧셈을 가장 빨리 한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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