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인 ‘데니스(Denny’s)‘가 계란이 포함된 메뉴에 일시적으로 추가 요금을 부과한다. 조류독감으로 계란 공급이 부족해지면서 가격이 급등한 영향이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데니스는 일부 매장에서 계란 메뉴에 추가 요금을 부과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매장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데니스는 계란 메뉴 가격의 변동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급업체와 사전에 논의했지만, 공급 부족에 직면하면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블룸버그에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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