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노트가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창사 이래 처음으로 매출 1천억원을 넘어섰다
25일 바이오노트는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재표 기준 2024년 매출액 1천2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1%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 122억원, 당기순이익은 55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바이오노트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면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Rapid(래피트), Vcheck F(형광면역진단) 제품 등이 동물용 진단시약의 주요 매출 제품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았으며 바이오컨텐츠 사업부의 매출도 확대되면서 전사 실적 향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 엔데믹 여파에 따른 실적 부진을 완전히 벗어나 확실히 실적 턴어라운드를 달성했으며 올해도 안정적인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며 “다수의 신제품 출시, 동물용 항체치료제 개발, 관계사 및 해외 법인과의 긴밀한 협업 등을 통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을 강화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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