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링크 "가자, 인도네시아로"···현지 전시회 참여

컴퓨팅입력 :2025-02-25 23:08:58    수정:

 파이오링크(대표 조영철)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지난주 열린 ‘솔루션 데이 2025’에 참가해 웹 보안 및 네트워크 보호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인도네시아 제2 경제도시 수라바야 지역 내 관공서 조달을 주력으로 하는 IT 솔루션 공급업체인 아누그라프라타마가 주최한 행사로,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최신 보안 및 네트워크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정부는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시티 구축을 추진 중이다. 그러나 보안 인프라는 아직 부족한 상태다. 최근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증가하면서,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 보안 강화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공공기관, 주요 기업, 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보안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다양한 보안 기업들이 위협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는데, 향후 인도네시아 정부 및 공공기관에서의 제품 도입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행사에 참가한 파이오링크 관계자는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에서 지난주 열린 ‘솔루션 데이 2025’에 참가해 자사 웹 보안 및 네트워크 보호 솔루션을 선보였다. 사진은 파이오링크 부스.

 행사에서 파이오링크는 자사 웹방화벽과 보안스위치를 소개했다. 웹방화벽은 다양한 웹 해킹 공격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웹 보안 필수 제품으로, 최근 국내에도 증가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DDoS 방어에도 효과적이다. 보안스위치는 L2/L3 네트워크 통신에 보안 기능을 추가한 것으로 내부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랜섬웨어나 봇 공격 확산, 도청 공격 등을 막고, 분산 설치된 네트워크를 클라우드에서 중앙집중적으로 간편히 관리하는 장점이 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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