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이색 경험공간을 선보인다. 고객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빈티지 애장품부터 LG전자 혁신 가전을 한 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LG전자가 운영 중인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은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닷새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가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이 내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고객들의 빈티지 애장품부터 LG전자의 혁신 제품까지 체험 가능한 이색 고객경험 공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라이프집 부스에서 LG 스탠바이미2를 체험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라이프집은 지난 2022년 LG전자가 '집 덕후'들을 위해 만든 온라인 커뮤니티다. 요리와 가드닝 등 일상을 넘어 홈 캠핑, 방구석 무명가수 노래배틀 등 엔터테인먼트 활동까지 집을 주제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고 있다.
라이프집은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전시를 '시간 상점' 콘셉트로 기획했다. 1980년대 빈티지 인형부터 금성사 캠코더 등 실제 라이프집 회원들이 오랜 기간 소장하던 의미 있는 물건들로 꾸몄다.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은 LG전자의 다양한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새롭게 선보인 이동식 라이프 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2와 신발 보관 솔루션 슈케이스 등을 체험해볼 수 있다.
LG전자가 운영하는 홈 라이프스타일 커뮤니티 '라이프집'이 내달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에서 고객들의 빈티지 애장품부터 LG전자의 혁신 제품까지 체험 가능한 이색 고객경험 공간을 운영한다. 사진은 1980년대 빈티지 인형과 금성사 캠코더 등 라이프집 회원들이 소장하던 물건들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LG전자)
라이프집의 회원 수는 지난해 1월 5만 명을 넘긴 뒤, 본격 입소문을 타기 시작해 1년 만에 무려 8배 이상 급증하며 최근에는 41만 명을 넘어섰다. 이 중 2030 세대의 비중은 70%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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