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게임즈의 생성형 AI 부사장인 마이크 베르두가 회사를 떠났다고 영국 게임산업 매체 게임인더스트리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넷플릭스는 베르두의 퇴사를 확인했지만, 그가 5개월 만에 해당 직책에서 물러난 이유나 후임자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베르두는 2021년 넷플릭스에 합류하여 게임 부문을 출범시켰으며, 2024년 11월 경영진 재편으로 생성형 AI 부사장으로 임명된 바 있다.
넷플릭스 게임즈
당시 그는 "많은 이들이 기술을 두려워하지만, 나는 게임 제작자로서 그것이 우리 모두를 새로운 높이로 이끌어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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