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산업 리튬이차전지 전문기업 탈로스가 기존 이차전지 및 전원장치 사업 확장과 방산 신사업 진입을 위해 투자를 단행한다.
탈로서는 13일 제조시설에 약 25억원 투자를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탈로스 2023년도 온기 매출액의 20%에 달하는 규모다.
탈로스는 최근 사업 확대로 인해 기존 제조 시설만으로는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워져 신규 제조시설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시설과의 효율성도 극대화해 생산능력(케파)을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탈로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연구개발(R&D) 부문에도 추가적인 자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신제품 개발 속도를 높이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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