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했다.
13일 메리츠화재는 예금보험공사(예보)로부터 MG손해보험 인수에 관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으나 이 지위를 반납한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9일 예보는 메리츠화재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자산과 부채 이전 등에 관한 협상을 시작했다.
(사진=메리츠화재)
하지만 MG손해보험의 고용 승계 등에 관해 메리츠화재와 MG손해보험 노동조합 간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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