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다음 분사 추진…"포털 경쟁 심화 영향"

인터넷입력 :2025-03-13 14:08:40    수정: 2025-03-13 23:40:44

카카오가 인수 11년 만에 포털 서비스 다음 분사를 추진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콘텐츠 CIC는 이날 타운홀 미팅을 열고 직원들에게 분사 계획을 공유했다.

지난 2014년 다음과 합병한 지 11년 만이다. 카카오는 포털·검색·콘텐츠 분야에서 심화되는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함해 분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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