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R테크 기업 휴먼컨설팅그룹(대표 박재현, 이하 HCG)이 자사의 중소기업 맞춤형 HR 시스템 '제이드'를 통해 변화하는 근로환경과 법 개정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노동법 개정과 근로환경 변화가 기업 운영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면서 기업들은 근로시간, 임금체계, 복리후생 정책 등을 보다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휴먼컨설팅그룹, JaDE 근태&인사관리 화면
특히 2024년 12월 대법원이 통상임금 산정 기준을 변경하면서 기업들은 급여 및 수당 계산 방식을 재정비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또 2025년부터 시행되는 육아지원 3법으로 인해 육아휴직 기간이 1년에서 1년 6개월로 확대되고 배우자 출산휴가도 연장됨에 따라, 기업들은 직원 개별 상황에 맞춘 복리후생 관리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 아울러 반도체특별법 논의를 통해 주52시간 근로제 예외 적용이 검토되는 등 근무 형태의 변화도 예상되면서 기업들이 탄력적인 근태 관리를 도입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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