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단지 자율제조 확산을 위해 업계와 손잡고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산업부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15일 대구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한국로봇산업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입주기업의 로봇 도입 지원 ▲로봇 도입 관련 정책 및 사업 협력 ▲로봇 도입 우수사례 발굴 및 확산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왼쪽부터 이계우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 회장,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 강철호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 회장 (사진=한국로봇산업진흥원)
부대행사로 로봇제조공정 세미나와 매칭상담회도 마련됐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산업단지 입주기업 20개사와 국내 제조로봇 시스템통합(SI)기업 14개사가 참여해 자율제조 도입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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