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제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경총은 1989년부터 노사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발전한 기업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제37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민욱 현대엘리베이터 사무직노조위원장, 이동근 한국경총 상근부회장,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이사, 주인수 현대엘리베이터 노조위원장. (사진=현대엘리베이터)
현대엘리베이터는 1984년 창립 이래 40여년간 총 35회의 무분규 단체교섭 타결을 기록하는 등 상생과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노사문화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최근 4년은 모두 무분규로 단체교섭을 타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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