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셀라, 이탈리아 '발 디 수가' 와인 5종 국내 출시

유통입력 :2025-05-23 21:51:43    수정:

와인 유통 전문기업 나라셀라가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 프리미엄 와이너리 ‘발 디 수가’의 대표 와인 5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출시는 지역의 고유한 특색을 담은 크뤼급 와인으로,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서 나라셀라의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발 디 수가’는 지난 1969년 몬탈치노 북부에 위치한 농경지를 매입하며 설립된 와이너리로, 곡물 재배지를 포도밭으로 전환하는 파격적인 도전으로 주목받았다. 와이너리의 이름은 이 지역을 흐르는 수가 강에서 유래했다.

발 디 수가 5종 제품군. (사진=나라셀라)

이번에 출시된 와인은 총 다섯 종으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비냐 델라고,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포지오 알 그란키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비냐 스푼탈리,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로쏘 디 몬탈치노로 구성된다. 이 중 세 종은 싱글 빈야드 와인이며, 나머지 두 종은 세 곳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포도를 블렌딩해 완성한 와인이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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