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글로벌 K-FAST 플랫폼 기반 국내 미디어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 지원 사업 공모를 6월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글로벌 K-FAST 기반 해외 시청자 친화적 K콘텐츠 더빙 채널 구축을 위해 AI를 접목해 신속한 콘텐츠 현지화를 통한 신규 K-채널 20개 해외 송출을 목표로 한다.
더빙 특화 K-채널 구축을 위해 AI를 활용한 고품질 더빙 및 화질 개선, 음원분리 생성 등 콘텐츠의 종합적인 현지화를 지원하며 AI 더빙 현지화 기술 기업을 주관으로 미디어 콘텐츠 기업, FAST 서비스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지원할 수 있다.
사진_미디어투데이
AI 더빙 특화 K-채널 구축을 위해 ▲북미 중심의 선도시장에는 100% 더빙 콘텐츠로 구성된 ‘프리미엄 K-채널’ 3개 구축, 컨소시엄당 12억원 내외 ▲중남미 유럽 등 신흥시장을 포함한 글로벌 전역에는 ‘플래그십 K-채널’ 17개 구축, 컨소시엄당 2.1억원 내외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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