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가전기업 바디프랜드가 청각장애인을 돕기 위해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산하 청음복지관에 마사지체어를 후원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5월 30일 개소한 청음복지관의 난청 어르신 쉼터 '소리마루'에서 자사 마사지체어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바디프랜드가 청음복지관 난청 어르신 쉼터에 마사지체어를 기부했다. (왼쪽부터) 한국청각장애인복지회 심계원 회장, 청음복지관 홍희정 관장, 바디프랜드 관계자 순 (사진=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는 청각장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와 힐링을 돕기 위해 마사지체어를 지원하기로 하고, 청음복지관이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조성한 난청 어르신 쉼터의 완공 일정에 맞춰 마사지체어 설치를 완료했다.
청음복지관은 1천500여 명의 청각장애인이 이용하는 우리나라 최초 청각장애인 복지관이다. 청각장애인의 사회적·경제적 자립을 위한 교육, 직업 훈련, 문화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관련기사
- 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6월내 통과 목표"2024.06.27
- 김홍일 위원장 "2인 체제 방통위, 바람직하지 않지만 위법 아니다”2024.06.21
- LG 구광모 6년...AI·바이오·클린테크 키운다2024.06.28
- 화재 막는 배터리 진단기술 뜬다...민테크, 상장 후 존재감 '쑥쑥'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