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광위, 광역버스 상반기 안전점검…여름철 재난 대비·안전관리 강화

디지털경제입력 :2025-06-08 23:56:46    수정: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광역버스(준공영제·민영제)를 대상으로 9일부터 20일까지 총 10일간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는 대광위·경기도·인천시·기초지자체·한국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참여해 광역버스 운영실태와 차량상태·정비 이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총 25개 노선 296대 차량이다.

M버스(광역급행버스·왼쪽)와 일반 광역버스(직행좌석버스)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집중호우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냉방 상태, 타이어 마모도, CNG 차량의 가스 충전 상태 등 안전 7개 분야 32개 항목을 중점 확인한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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