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강석원 대표 사임...백종원 단독 대표 체제로

유통입력 :2025-06-09 10:51:23    수정: 2025-06-09 14:04:37

더본코리아가 백종원 대표 단독 체제로 운영될 전망이다.

9일 더본코리아는 회사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던 강석원 이사가 대표이사직에서 사임한다고 공시했다. 더본코리아 사외이사직은 유지할 계획이다.

강 이사는 지난 2004년 더본코리아에 입사해 2020년 12월 임시주총을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2024년 3월 백종원 대표와 공동대표로 선임됐다.

더본코리아 기업설명회에 참석한 백종원 대표이사와 강석원 이사. (사진=뉴스1)

운영 총괄을 맡고 있는 강 이사는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회사 주식 2백7만6천660주를 보유해 더본코리아의 지분 14.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백종원 대표 다음으로 많은 지분이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