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20주년 오프라인 대회 ‘K-챔피언십’ 개최

게임입력 :2025-06-11 14:00:36    수정:

블로믹스(대표 차지훈)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공동 서비스하는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가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20주년 K-챔피언십 대회’를 연다.

이번 K-챔피언십은 총상금 4천만원 규모의 대규모 오프라인 대회로, 오는 9월 27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본선이 열린다. 참가 신청은 6월 11일부터 7월 9일까지 공식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선전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 진행된다. 예선 상위 32명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본선 우승자에게는 2천만원, 준우승자에게는 1천만원, 3위에게는 5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을 완료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테런 낚싯대 1시간 팩’, ‘황금 갯지렁이’, ‘20주년 K-챔피언십 증표’가 지급된다.

테일즈런너 20주년 K-챔피언십

게임 내 편의 기능과 콘텐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됐다. 먼저 원하는 맵을 선택하거나 제외할 수 있는 ‘맵 블랙리스트’ 기능이 새롭게 도입됐으며, ‘달리기’, ‘협동’, ‘성장’, ‘콘텐츠’ 등 4개 카테고리로 구성된 업적 시스템이 추가됐다. 업적을 달성하면 아이템, 칭호,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고, 포인트는 교환소를 통해 아이템 및 칭호로 바꿀 수 있다.

신규 아이템도 추가됐다. 유저 공모전 출품작인 ‘아이돌스타’와 레전더리 등급 ‘뱀파이어 헌터’, ‘유령 신부’ 등이 포함된다. 또한 공원 내 NPC ‘나르시스’를 통해 진행되는 ‘나르시스의 포즈 아틀리에’ 이벤트에서는 포즈 도안지를 모아 제출하면 다양한 아이템과 칭호를 획득할 수 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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