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활성화를 위해 컨설팅 및 가이드라인 제공에 나선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는 더비엔아이와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을 위한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사업'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오는 20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 운영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 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의 세부 사업 중 하나로 성공적인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구축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가 오는 20일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컨설팅 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진=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해당 사업은 비수도권에서 데이터센터를 유치·구축 중인 지자체·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센터 구축 관련 ▲사업 검토에 필요한 주요 분야별 전문 컨설팅 제공 ▲사업 추진 시 활용할 가이드라인의 고도화 ▲데이터센터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의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설명회는 컨설팅 제공 분야 및 신청‧선정 관련 안내, 비수도권 데이터센터 추진 시 활용할 가이드라인 고도화 계획, 데이터센터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등 컨설팅 지원센터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관련기사
- 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6월내 통과 목표"2024.06.27
- 김홍일 위원장 "2인 체제 방통위, 바람직하지 않지만 위법 아니다”2024.06.21
- LG 구광모 6년...AI·바이오·클린테크 키운다2024.06.28
- 화재 막는 배터리 진단기술 뜬다...민테크, 상장 후 존재감 '쑥쑥'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