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17일(미국 현지시간) AMD와 차세대 X박스와 휴대용 기기 관련 다년간 파트너십을 연장한다고 밝혔다.
사라 본드 마이크로소프트 X박스 부문 사장은 "AMD와 함께 거실과 손 위에서 작동할 엑스박스 콘솔 관련 실리콘을 공동으로 개발하기 위해 다년간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신규 기기는 하위 호환성을 유지하면서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이외에 여러 마켓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X박스 개발에 AMD와 지속 협력한다고 밝혔다. (사진=마이크로소프트)
마이크로소프트는 2013년 출시한 3세대 기기인 X박스 원부터 x86 프로세서 코어와 GPU를 결합한 AMD 커스텀 시스템반도체(SoC)를 탑재했다. 2020년 출시한 X박스 시리즈즈 X/S도 AMD 프로세서를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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