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언론동문회는 지난 1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박진현 KBS 부산방송총국장에게 ‘2025년 건국 언론인상’을 수여했다.
박진현 KBS부산방송총국장(건국대 불어불문 87)은 1994년 KBS에 입사해 문화부 팀장·사회부 팀장·유럽본부장·시사제작국장을 역임하고 현재 KBS 부산방송총국장으로 재직하며 정론 보도와 언론 경영을 통해 저널리즘과 미디어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박진현 KBS 부산방송총국장(가운데)이 지난 17일 열린 건국 언론인회 정기총회에서 ‘2025년 건국 언론인상’을 수상하고 원종필 건국대 총장(맨 왼쪽), 박상희 건국대 총동문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74학번부터 18학번까지 40여 년의 세대차를 넘어 60여 명의 건국 언론 동문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원종필 건국대 총장, 이영범 대외부총장, 김동규 언론홍보대학원장, 홍권호 대외협력처장을 비롯해 박상희 총동문회장, 이기호 총동문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해 동문 언론인과 교류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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