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청주에 7번째 후공정 라인 신설 추진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5-06-24 10:22:19    수정:

SK하이닉스가 반도체 패키징 생산능력 확장을 위한 신규 투자에 나선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사내 게시판에 'P&T(Package & Test) 7' 팹을 짓기 위해 과거 매입한 청주 LG 2공장 부지 내 건물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공지했다. 철거는 오는 9월 마무리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청주 M15(사진=SK하이닉스)

SK하이닉스는 이천과 청주 지역에 후공정 팹을 운영해 왔다. 기존 SK하이닉스시스템IC의 공장으로 활용돼 온 M8 공장을 개조한 P&T 6까지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이 7번째 팹에 해당한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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