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추경 시정연설 26일 본회의 개최 합의

디지털경제입력 :2025-06-24 14:46:42    수정: 2025-06-24 14:52:03

추가경정예산 시정연설을 위한 국회 본회의가 26일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24일 국회에서 우원식 의장 주재로 회동하고 본회의 일정과 상임위원장 재배분 등을 논의했다.

본회의에서는 추경 시정연설과 함께 찰스 랭글 전 연방 하원의원 추모결의안을 채택키로 했다. 랭글 전 의원은 한국전쟁 참전용사 출신이며 대표적인 지한파 정치인으로 최근 별세했다.

우 의장은 이날 회동에서 추경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의원 명단을 26일까지 제출해달라고 양당 원내대표에게 요청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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