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OLED 첫 탑재 2025년형 AI 스마트모니터 3종 출시

홈&모바일입력 :2025-06-25 08:59:16    수정: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M9∙M8∙M7 3종을 25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OLED 패널을 적용한 M9(32형) ▲공간에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이코닉한 슬림 디자인 갖춘 M8(32형) ▲새로운 무빙스탠드와 결합해 한층 강화된 이동성을 제공하는 M7(43형∙32형) 등 3종이다.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은 콘텐츠 시청 편의성을 높이는 AI 기능을 갖췄다.

삼성전자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과 무빙스탠드 신제품을 출시했다.(사진=삼성전자)

▲감지되는 콘텐츠 유형에 따라 최적의 화질을 구현하는 'AI 화질 최적화' ▲콘텐츠 속 음성∙배경 소리∙모니터 주변 소음을 분석해 대사를 더욱 선명하게 들려주는 '액티브 보이스 Pro' 등 AI 기능을 탑재했다.

스마트모니터 M9은 실버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199만원이다. M8은 웜화이트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90만원이고, M7은 화이트와 블랙 색상으로 출시되며 색상과 크기에 따라 56~69만원이다.

M9, 삼성전자 스마트모니터 최초로 OLED 패널 적용

삼성전자는 OLED 패널을 탑재한 M9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다.

M9는 OLED 패널이 적용돼 깊은 블랙과 선명한 컬러를 구현한다. 글로벌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의 '팬톤 컬러 검증'과 '팬톤 스킨톤 검증'을 받아 팬톤 컬러 표준의 2천여 개 색상과 110가지 피부 톤을 정확하게 표현한다.

삼성전자 모델이 글로벌 색상 전문 브랜드 팬톤의 컬러 인증을 받은 2025년형 삼성 스마트모니터 M9으로 컬러 디자인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만의 번인 방지 기술인 '삼성 OLED 세이프가드+'를 적용해, 번인 현상에 대한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또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과 'AMD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를 지원하고 최대 165Hz 주사율과 0.03ms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춰, 고사양 게임시에도 끊김 없이 매끄럽고 부드러운 화면을 즐길 수 있다.

M7 모델과 결합 'ㄱ자형' 암타입 무빙스탠드 신제품 출시

삼성전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동형 스크린에 대한 소비자 수요에 맞춰, 스마트모니터 M7와 결합되는 'ㄱ자형' 암타입 무빙스탠드 신제품 '무빙스탠드 스탠다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무빙스탠드 스탠다드'는 제품을 가볍게 누르는 동작만으로 쉽게 높낮이 조절을 할 수 있다. 기존 'I자형' 형태의 무빙스탠드는 '무빙스탠드 라이트'로 명칭을 변경했다.

삼성전자 모델이 2025년형 삼성 스마트모니터 M7에 무빙스탠드 신제품을 결합한 '무빙스타일 M7'으로 홈트레이닝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무빙스탠드 스탠다드∙라이트는 화이트와 블랙 컬러로 출시되며, 선반 탈착 옵션도 제공된다. 사용자는 인테리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색상과 선반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두 스탠드 모두 90도까지 모니터를 기울이거나 완전히 세울 수 있는 피벗 기능을 지원해, 사용 환경과 공간에 맞게 자유롭게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무빙스탠드 신제품을 스마트모니터 M7과 결합한 형태인 '무빙스타일 M7' 제품으로 판매한다. 무빙스탠드 신제품과 TV를 결합한 다양한 무빙스타일 제품도 순차 선보일 예정이다.

2025년형 삼성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3종 제품 이미지.(사진=삼성전자)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신제품 사전 구매 고객 대상 혜택 제공

삼성전자는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사전 구매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삼성닷컴에서 출시 사전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 25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5년형 스마트모니터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5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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