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새롭게 가상자산 시장에 참여하는 법인이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지난 2월 금융위원회는 법인의 단계적인 가상자산 시장 참여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DAXA는 이러한 금융위원회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시장 참여 단계별로 법인에게 필요한 인프라 구축 및 필수 정보 제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DAXA는 앞으로도 법인의 단계적 시장 참여 과정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DAXA는 비영리법인이 가상자산을 현금화하는 과정에서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을 담은 리플렛을 발간했다.
DAXA 비영리법인 가상자산 현금화 가이드 리플렛.
DAXA 측에 따르면 리플렛은 총 1천부가 제작돼 학교법인, 기부단체, 가상자산거래소 등 전국 70여 개 기관에 배포됐다. 또 지난 26일 한국자선단체협의회가 주최한 가상자산 관련 설명회에서는 이 내용을 기초로 현장 교육도 실시했다고 알려졌다.

관련기사
- 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6월내 통과 목표"2024.06.27
- 김홍일 위원장 "2인 체제 방통위, 바람직하지 않지만 위법 아니다”2024.06.21
- LG 구광모 6년...AI·바이오·클린테크 키운다2024.06.28
- 화재 막는 배터리 진단기술 뜬다...민테크, 상장 후 존재감 '쑥쑥'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