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 윤석열 대면조사 시작...체포 방해, 비화폰 삭제 지시 대상

디지털경제입력 :2025-06-28 11:47:49    수정: 2025-06-28 13:23:17

윤석열 전 대통령이 28일 내란 특검의 첫 대면조사를 받기 시작했다.

지하 주차장 출입을 요구했던 윤 전 대통령은 지상을 통해 공개적으로 출석한 뒤 모든 질문에 답하지 않고 조사실로 향했다.

조은석 특검팀은 이날 오전 10시 14분부터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고 알렸다.

서울 고검 청사에서 조사받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의 혐의는 특수공무집행방해와 직권남용, 대통령경호법상 직권남용 교사 협의 등이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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