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장브리핑] 파월 "관세 범위보고 금리 인하 보류"

금융입력 :2025-07-02 08:26:57    수정: 2025-07-02 09:20:15

◇ 1일(현지시간) 미국 증시

▲다우존스산업평균(다우)지수 전 거래일 대비 0.91% 상승한 44494.94.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11% 하락한 6198.01.

▲나스닥 지수 전 거래일 대비 0.82% 하락한 20202.89.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사진=연준 유튜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운영하는 기업들이 받은 정부 보조금을 DOGE가 조사해야 한다는 글을 올린 후 테슬라 주가 5% 하락. 머스크는 주말 동안 트럼프 대통령의 거대 예산안을 "완전히 말도 안 되고 파괴적"이라고 비판. 예산안은 상원에서 51대 50으로 통과됐으며 하원으로 넘어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장은 이날 포르투갈에서 열린 유럽중앙은행(ECB) 패널 토론에서 관세가 없었다면 연준이 지금쯤 금리를 다시 인하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해. 그는 "관세 규모를 보고 사실상 금리 인하를 보류했고, 관세로 인해 미국의 모든 인플레이션 전망이 상당히 상승했다"고 밝혀.

파월 의장은 향후 조치는 경제 지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이며, 7월이 너무 이르다는 질문에 직접적으로 답변하지 않아.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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