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배태근)는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를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5'에 출품한다고 7일 발표했다.
'빌리빌리 월드 2025'는 중국의 동영상 플랫폼 빌리빌리가 주최하는 대형 서브컬처 행사로,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 간 중국 상하이 국립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참가는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서 게임의 인지도를 확대하고, 글로벌 팬덤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최근 브라운더스트2는 대만 및 홍콩 양대 앱 마켓에서 최고 매출 1위를 달성한 만큼,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중화권에서의 영향력을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네오위즈 ‘브라운더스트2’,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5’ 참가
현장 부스는 네온사인과 함께 전자음악(EDM)을 즐기는 화려한 여름 밤 감성을 담아 꾸며질 예정이다. ▲가챠 게임 ▲두더지 잡기 ▲AR 포토 부스 ▲일러스트 액자 전시존 등을 마련하며, ▲굿즈존에서는 브라운더스트2 IP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전시하고, 판매한다.
별도 무대에서는 ▲5성 캐릭터를 뽑는 '골든핑거 가챠쇼' ▲코스플레이어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2주년 방송에서 호응을 얻었던 1대1 형식의 '미니게임' 등이 열린다. '스탬프 미션 보상 뽑기' 등 현장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운영한다.

관련기사
- 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6월내 통과 목표"2024.06.27
- 김홍일 위원장 "2인 체제 방통위, 바람직하지 않지만 위법 아니다”2024.06.21
- LG 구광모 6년...AI·바이오·클린테크 키운다2024.06.28
- 화재 막는 배터리 진단기술 뜬다...민테크, 상장 후 존재감 '쑥쑥'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