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D, 브라질서 순수 전기차 생산 개시

디지털경제입력 :2025-07-07 10:56:29    수정:

BYD가 브라질 현지에서 순수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

BYD는 브라질에서 생산된 첫 번째 차량 BYD 돌핀 미니(중국명 시걸)를 공식 출고했다. 

BYD 아메리카·유럽 CEO 겸 글로벌 총괄 부사장 스텔라 리는 “브라질 공장 부지 조성부터 첫 생산 차량 출고까지 단 15개월이 걸렸다”며 “이는 BYD에게만 의미 있는 것이 아니라 중남미 전체의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전환에 있어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BYD, 100% 순수전기차 브라질 생산 개시

이날 BYD는 브라질 공장에서 슈퍼 하이브리드 모델인 '송 프로' 출고도 시작했다. '킹' 모델도 몇 주 내 양산을 시작한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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