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게임즈(대표 이고르 바이한스키)는 베이글코드(대표 윤일환, 김준영)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 '블러드 인베이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세이게임즈는 베이글코드와의 장기 협업을 공식 발표했다. 양사의 첫 공동 프로젝트인 '블러드 인베이전'은 베이글코드가 개발하고, 세이게임즈가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았다.
'블러드 인베이전'은 여성 뱀파이어가 되어 몰려드는 인간을 물리치고, 피의 제단을 통해 능력을 강화해가는 다크 판타지 아이들 액션 RPG다. 수집형 펫, 코스튬 등 성장 요소와 고딕 서바이벌 세계관, 던전 탐험, 실시간 액션이 결합됐다.
세이게임즈, 베이글코드와 협업해 '블러드 인베이전' 출시
이 게임은 소프트 런칭을 거쳐 게임성·시스템·수익화 모델 전반에서 협업과 개선이 이뤄졌다. 글로벌 정식 출시 후 첫 주말 동안 2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이용자 참여도와 초기 유지율 등 주요 지표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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