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풀스택 솔루션 전문기업 에즈웰에이아이(Azwell AI)는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데스크톱이라 불리는 AI 슈퍼컴퓨터 'DGX 스파크(DGX Spark)' 1500대를 국내에 단독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모델은 엔비디아의 글로벌 한정 생산 제품으로, 엔비디아 공식 총판인 에즈웰에이아이가 국내 최초로 1500대를 데스크톱 AI 슈퍼컴퓨터 시장에 공급한다.
엔비디아 'DGX Spark'는 새로운 범주의 컴퓨터다. 에이전틱 AI(Agentic AI), 생성형 AI, 대규모 언어모델(LLM), 고성능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사용 사례에 최적화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의 핵심에는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GPU와 엔비디아 그레이스(Grace) CPU를 결합한 NVIDIA GB10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슈퍼칩이 탑재돼 있다. 이에, 뛰어난 연산 효율성과 확장성을 구현해준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엔비디아는 이 제품을 "책상 위의 AI 슈퍼컴퓨터"로 소개한 바 있다. 올 3월 열린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회의인 'GTC 2025'에서 젠슨 황 CEO가 공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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