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갤럭시 Z7' 특수 겨냥…AI 체험존 선보여

방송/통신입력 :2025-07-11 09:57:26    수정: 2025-07-11 10:58:01

KT가 갤럭시 특수를 앞두고 신규 단말, 이벤트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인다.

KT는 오는 31일까지 홍대 애드샵 플러스, 강남역 KT 애비뉴, 수원 KT 위즈파크점, KT플라자 동성로점 등 네 곳에서 ‘갤럭시 Z 폴더블7 AI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체험존은 KT 캐릭터 ‘민트라온’이 상상하는 세상이 갤럭시 Z 폴더블7을 열며 현실로 펼쳐진다는 컨셉이다. 특히 셀피와 AI 이미지 생성 등 MZ세대의 자기표현 문화를 반영해, AI 기술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했다.

대표 콘텐츠인 ‘새로운 나를 펼치다’ 코너에서는 갤럭시 Z 폴더블7으로 셀피를 촬영하면, AI가 얼굴 윤곽과 표정을 분석해 10종의 캐릭터 중 어울리는 이미지를 매칭해준다. 고객은 생성된 이미지를 저장하거나 포토 어시스트 기능으로 포토존 배경과 합성해 ‘나만의 캐릭터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

이와 함께 지난 5월 KT AI 체험존에서 높은 인기를 끌었던 ‘드림에이아이스튜디오(Dream AI Studio)’도 다시 선보인다. 고객이 셀피를 촬영하고 간단한 설문을 마치면, AI가 이를 분석해 꿈꾸는 미래 모습을 시각화된 이미지로 제공한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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