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OE에서 생산한 디스플레이가 아이폰17 프로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라고 맥루머스, 폰아레나 등 외신들이 최근 보도했다.
IT 팁스터 주칸로스레브(@Jukanlosreve)는 “애플이 BOE의 디스플레이 양산을 승인했다며, 단 중국 시장에 한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 디스플레이 모듈 양산 인증도 7월 중 승인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이폰16 프로 (사진=애플)
현재 애플은 아이폰용 OLED 패널의 대부분을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로부터 공급받고 있다. 이에 반해 BOE는 패널 밝기나 효율, 내구성 측면에서 삼성과 LG의 제품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알려져 왔다.
최근까지만 해도 BOE가 애플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아이폰17 공급망에서 제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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