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물지질학 전문가' 허민 전남대 교수, 국가유산청장 임명

디지털경제입력 :2025-07-13 15:59:03    수정: 2025-07-13 19:17:16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이재명 정부의 첫 국가유산청장으로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한 차관급 인사 발표 브리핑에서 허민 교수를 신임 국가유산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청장은 1961년 전남 순천 출신이다. 순천고, 전남대 지질학과 학사, 서울대 지질학 석사, 고려대 지질학 박사를 졸업했다.

허민 국가유산청 신임 청장.

또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전남대 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한국 위원장,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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