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세이지메이커'를 업데이트해 인공지능(AI) 개발 환경을 개선했다.
14일 벤처비트 등 외신에 따르면 AWS는 세이지메이커에 옵저버빌리티를 비롯한 통합 개발환경(IDE) 연결, 중앙처리장리(GPU) 클러스터 성능 관리 등을 포함한 신규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개발자는 세이지메이커의 '세이지메이커 하이퍼팟 옵저버빌리티' 기능을 통해 모델 성능 저하 원인을 진단할 수 있다. AI 모델이 잘 작동하지 않거나 느려질 경우 그 이유가 네트워크 문제인지, 코드 때문인지 등을 세이지메이커가 찾아준다는 설명이다.
아마존웹서비스(AWS)
또 AI 모델을 만들거나 실행할 때 중앙처리장치(GPU) 활용을 세밀 조정할 수도 있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GPU 자원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관련기사
- 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6월내 통과 목표"2024.06.27
- 김홍일 위원장 "2인 체제 방통위, 바람직하지 않지만 위법 아니다”2024.06.21
- LG 구광모 6년...AI·바이오·클린테크 키운다2024.06.28
- 화재 막는 배터리 진단기술 뜬다...민테크, 상장 후 존재감 '쑥쑥'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