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배터리 교체…로봇, 쉴새없이 일하게 될까

디지털경제입력 :2025-07-20 10:04:23    수정: 2025-07-20 10:15:53

중국에서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이 등장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유비테크는 산업용 로봇 '워커 S2'에 핫스와프 자율 전력 교환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로봇이 작동하는 상태에서 별도의 전원 종료 없이 3분 만에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다. 실제 적용되면 로봇이 하루 24시간 내내 작업할 수 있게 된다는 의미다.

중국 유비테크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 S2가 스스로 배터리를 교체하는 모습 (사진=유비테크 유튜브 캡처)

회사는 휴머노이드 로봇 워커S2가 직접 배터리를 교체하는 모습이 담긴 1분짜리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로봇은 양팔을 들어 등 뒤에 달린 배터리를 꺼낸 뒤 충전기에 반납하고 전력이 충전된 배터리를 꺼내 끼운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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