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신임 사장에 ‘구매통’ 선임…그랑 콜레오스 주역 드블레즈는 인도로

카테크입력 :2025-07-21 18:18:22    수정: 2025-07-21 22:07:53

르노코리아가 신임 사장에 니콜라 빠리 르노그룹 부사장이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니콜라 빠리 부사장은 오는 9월 1일부터 사장에 부임할 예정이다.

빠리 부사장은 지난 20여년간 글로벌 자동차 업계의 구매 업무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글로벌 3대 자동차 부품 회사인 독일의 ZF를 거쳐 2015년 르노 그룹에 합류했다.

이후 인도법인 구매 담당 부사장과 중국 법인 구매 책임자 등 핵심 거점에서도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했다.

니콜라 빠리스 르노그룹 부사장 (사진=링크드인)

특히 2023년부터 배터리와 전기차 파워트레인,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커넥티비티, 소프트웨어, 전자부품 구매 담당 부사장으로 재직하며 르노 그룹의 기술 혁신 및 전기차 전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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