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잦다면?…"토스·삼성화재, 연 1회 가입으로 OK"

금융입력 :2025-07-27 10:30:01    수정: 2025-07-27 10:43:32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삼성화재 다이렉트와 제휴해 ‘365연간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토스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전용 상품으로, 연 1회 가입만으로 1년 동안 해외여행을 떠날 때 마다 자동으로 보험 혜택이 적용된다.

한 번의 여행에 대해 보험이 적용되는 기간은 최대 31일이며, 보험 기간이 끝난 이후에 돌아오는 일정이라도 출발일 기준 31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토스에서만 가입할 수 있는 '토스전용플랜'은 삼성화재 다이렉트의 상품과는 보험료와 보장 금액에서 차별화됐다. 동일한 보장 항목이라도 설계에 따라 보장 금액이 다르다.

예를 들어 30대 여성이 토스전용플랜에 가입하면 보험료 약 3만원으로 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해, 질병은 최대 3천만원, 휴대품 파손ᐧ도난은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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