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모빌리티(KGM)는 25일 올해 2분기 매출액 1조362억원, 영업이익 179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1%, 영업이익은 70.5% 증가한 수치다.
상반기 기준 매출액은 1조9천432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집계됐다. KG모빌리티는 2002~2004년 이후 21년 만에 3년 연속 상반기 흑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판매는 내수 1만8천321대, 수출 3만4천951대 등 총 5만3천272대다.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7.3% 증가했지만, 내수(23.6%) 감소로 전체 판매는 5.8% 줄었다.

관련기사
- 민주당, 김홍일 방통위원장 탄핵 추진..."6월내 통과 목표"2024.06.27
- 김홍일 위원장 "2인 체제 방통위, 바람직하지 않지만 위법 아니다”2024.06.21
- LG 구광모 6년...AI·바이오·클린테크 키운다2024.06.28
- 화재 막는 배터리 진단기술 뜬다...민테크, 상장 후 존재감 '쑥쑥'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