헥토파이낸셜이 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 운영사 ‘열매컴퍼니’의 5호 투자계약증권(STO)에 결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헥토파이낸셜의 계좌 기반 결제 솔루션을 통해 투자계약증권 발행대금을 납부할 경우, 별도의 계좌 개설이 불필요하다.
헥토파이낸셜 관계자는 “헥토파이낸셜은 향후 STO 시장 확대에 발맞춰 투자자들의 결제 편의를 더욱 제고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열매컴퍼니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STO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TO는 실물 자산(미술품·부동산 등)을 블록체인 기반 토큰 형태로 발행해 ‘조각투자’를 가능하게 하는 금융 서비스다. STO 관련 법안은 국회 정무위원회의 법안 심사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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