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故 안충석 신부에 '국민훈장 모란장' 추서

문화입력 :2025-07-30 08:11:57    수정:

정부는 천주교 고(故) 안충석 신부(향년 86세)에게 ‘국민훈장 모란장(2등급)’을 추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지난 27일 선종한 안충석 신부는 서울대교구 성직자로서 1974년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창설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 사회의 민주화 및 정의 실현을 위해 헌신했다. 

또 안중근평화연구원 원장, 자주평화통일민족회의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평화적 통일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했다는 게 정부 측 설명이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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