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벤처, 미국·중국·베트남 등 8개국 수출 돕는다

중기/스타트업입력 :2025-07-31 22:10:10    수정:

 벤처기업협회(회장 송병준)는 산하 글로벌 진출 지원 조직인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인케)와 공동으로 ‘2025 INKE 수출 중개 플랫폼’에 참여할 IT 하드웨어 분야 유망 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INKE 수출 중개 플랫폼’은 IT 하드웨어 분야 수출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진출 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꼽히는 국가별 시장 특성 파악의 어려움과 현지 네트워크 부재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모집 대상은 연 매출 100억 원 이상 IT 하드웨어 분야 중소·벤처기업이다. 선정 기업은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인도,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총 8개국의 INKE 현지 지부와 연결돼실질적인 수출 기회를 제공받는다.

이번 사업은 수출 중개 경험이 풍부한 INKE 회원들을 연계, 신뢰할 수 있는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밀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현지 바이어와 파트너 발굴 ▲판로 섭외 ▲수출 주선 ▲글로벌 비즈니스 에이전트 주선 및 계약 협상 지원 ▲분쟁 발생 시 중재 지원 ▲정기 활동 리포트를 제공 받을 수 있다.

김홍일 방통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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