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궤도'(42)가 1일부로 DGIST 기초학부 특임교수에 임용됐다.
DGIST는 기초학부에 ‘트랙 기반 자율설계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생이 2개 이상의 전공(트랙)을 이수할 수 있다. 전공 간 경계 없이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초과학, 공학, 인문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폭넓은 기초교육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각자의 진로에 맞는 전공(트랙)과 복수전공 또는 스스로 교육과정을 설계하는 자율트랙을 선택하게 된다. 연구와 인턴십, 글로벌 교류 등 실무형 교육도 지원한다.
이건우 DGIST 총장(오른쪽)이 기초학부 특임교수로 '궤도'를 임용했다. 사진은 임용장 전달 모습.(사진=DGIST)
'궤도'는 학생 대상 강의보다는, 멘토링 등을 통해 과학 커뮤니케이션 역량 향상과 진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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