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점 딜링룸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4일 밝혔다.
딜링룸에는 글로벌 시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대형 금융 전광판과 티커보드가 설치됐다. 직원 휴게 라운지도 신설됐다.
우리은행은 영국 런던에 외환 데스크(FX Desk)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6년 상반기에 ‘런던 트레이딩 센터(London Trading Center)’로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4일 우리은행 회현동 본점 자금시장그룹 딜링룸 전광판 점등식에 (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정진완 우리은행장과 (사진 왼쪽부터) 이정섭 브랜드홍보그룹장, 박형우 자금시장그룹장, 양현근 상임감사위원, 한세룡 업무지원그룹장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정진완 은행장은 “이번 딜링룸 새단장은 단순한 물리적 변화가 아니라, 트레이딩 업무에 최적화된 환경을 갖추기 위한 전략적 조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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